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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예타 발표에 인천 송도·남양주 부동산 기대감 ↑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08.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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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임박하면서 인천 송도 등 지역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부동산업계와 국회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GTX-B노선의 예타 결과를 발표한다. 예타는 사실상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9일 'GTX-B노선 조기 추진을 위한 당정간담회'에서 "지난 7월3일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GTX-B노선) 예타 조기 완료를 논의한 바 있고 이후 조사 결과가 긍정적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역시 "예타 결과가 나오는 즉시 기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민자적격성조사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서울역·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80㎞ 구간을 잇는 민간투자철도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조9000억원이다.

정부는 예타 결과가 나오는 즉시 민자적격성조사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업계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용역 등을 거쳐 이르면 2020년 말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 등 GTX-B노선 수혜 부동산시장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아니지만, 그동안 불확실성이 컸기 때문이다. GTX-B노선은 2017년 9월부터 예타를 시작했으나 2년 가까이 결과를 내지 못했다. 올해 1월 정부의 예타 면제 대상에서도 제외되기도 했다.

시장은 소폭 오름세다. 송도 부동산시장의 대장주로 꼽히는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퍼스트파크' 전용 84m²의 8월 시세(KB부동산 기준)는 6억75000만원이다. 연초(6억5000만원)보다 2500만원 올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남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최근 3주 연속 오름세다.

송도동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매물 적체로 전반적인 시장 상황은 어둡지만 최근 매수 문의는 늘었다"며 "GTX-B노선의 예타 결과가 나오면 쌓인 매물도 빠르게 소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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