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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총파업…3일 광주·전남 332개 학교 급식 중단(종합)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9.07.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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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8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교육청에서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에게 '비정규직 차별 철페 공약 이행'과 '공정임금제 실현'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19.6.18/뉴스1 © News1 한산 기자


학교비정규직이 3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모두 332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교육공무직 4351명 가운데 898명이 파업에 동참하면서 공립 초·중·고 253곳 가운데 132개교가 3일 급식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중 105개교는 빵, 우유, 과일 등으로 급식을 대체하거나 가정에서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다. 27개교는 학사일정을 조정하거나 시험으로 급식 운영을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152개교 중 2개교,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은 130개교 중 2개교가 운영을 하지 않고 특수학교는 3곳 모두 정상운영한다.

시 교육청은 파업참가 예정인원, 급식운영, 돌봄교실운영,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 특수학교 운영 등을 파악한 후 총파업 돌입 후 3일간은 일일현황 파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지역은 학교비정규직 파업 첫 날인 3일 전체 학교 급식종사자 3193명 가운데 894명이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체 학교 852곳 가운데 23.5%에 해당하는 200개 학교의 급식이 중단된다.

이날 급식중단에 따른 대책으로는 단축수업 69곳, 도시락 지참 6곳, 빵·우유 제공 12곳, 기말고사 2곳, 체험학습 2곳, 요리실습 1곳, 기타 52개 학교는 현장 체험학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4일에는 587명이 파업에 동참해 137곳의 학교가 급식에 차질을 빚고, 5일에는 499명이 파업해 108곳의 학교가 급식이 중단된다.

전남도교육청은 파업기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각 급 학교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또한 교직원들의 업무 재조정을 통해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 하고, 특수아동 지원과 돌봄교실 운영은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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