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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 0.7%↑…6개월째 0%대 '저물가'(상보)
  • 김류선 기자
  • 승인 2019.07.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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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432원을 나타내고 있다. © News1 박정호 기자


6월 소비자물가가 0.7% 오르는 데 그치며 6개월째 0%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6개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를 밑돈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9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4.88로 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했다.

소비자 물가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0%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낮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계속된 것은 지난 2015년(10개월 간) 이후 처음이다. 올 상반기 물가상승률은 0.6%로 2015년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저물가의 원인으로는 서비스물가 상승률의 둔화가 꼽힌다. 6월 서비스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0% 올랐지만, 집세와 공공서비스 물가가 각각 0.2% 하락했다.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8% 상승했으며, 밥상물가로 불리는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6월과 같았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0.9% 올랐다.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윤성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일부 소비 부진이 낮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영향을 준 측면이 있다"면서도 "작년에 비해 유류 가격이 낮고, 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낮은 영향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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