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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전국 휘발유 가격, 16주만에 하락세로 전환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06.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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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2019.6.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연이어 치솟던 전국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16주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2원 하락한 리터당 1535.1원을 기록했다.

전국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1.8원 내린 리터당 1396.9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15주 연속 오름세에서 이번주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정부의 유류세 15% 인하 직후 국제유가 하락과 맞물려 15주째 떨어졌던 휘발유 가격은 2월 셋째주부터 반등해 지난 주까지 15주 연속 올랐다. 이달 들어선 가격 상승 폭이 점차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달 초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조치로 인한 여파가 시간이 지나면서 휘발유값에 모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최근 국제유가의 하락세도 영향을 미쳤다.

상표별로도 모두 가격이 내렸다. 평균 가격이 가장 비싼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5원 내린 1548.2원, 경유는 2.1원 내린 1410.2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9원 오른 1508.1원, 경유는 1.0원 오른 1373.9원이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전주 대비 2.4원 내린 리터당 1623.2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88.2원 높았다. 서울 다음으로는 제주(1616원), 경기(1546원), 충북(1540원), 강원(1538원) 등 순으로 높았다. 가격이 가장 낮은 경남 지역 휘발유 가격은 1514.2원으로 서울보다 109.1원 낮았다.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59.9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6.8달러 하락했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대 멕시코 관세부과 및 인상 예고 등에 따른 세계경기 침체 우려,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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