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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여배우 A씨,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 사망…2차로 정차 '왜'
  • 최덕규 기자
  • 승인 2019.05.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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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3시 52분쯤 인천시 계양구 하야동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개화터널 입구 100m전 지점에서 승용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및 경찰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인천소방본부제공)2019.5.6/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정차한 뒤 차밖으로 나왔다가 차량 2대에 연달아 치여 숨진 여성 A씨(28)가 아이돌 출신의 배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7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벤츠 운전자이자 여배우인 A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52분쯤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 IC인근에서 2차로에 정차했다.

이후 남편 B씨가 보조석에서 내려 화단으로 이동했고, A씨가 뒤따라 내린 후 벤츠 뒤편에 서있다가 택시와 올란도에 잇따라 치여 사망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택시기사 C씨(56)와 올란도 운전자 D씨(73)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두 사람은 현재 A씨를 차로 들이받은 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망한 A씨의 남편 B씨는 경찰 조사에서 "화장실이 급해 차를 세우고 인근 화단에서 볼 일을 보고 돌아와 보니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또 갓길이 아닌 2차로에 차를 세운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도로교통공단에 택시운전사 C씨와 올란도 운전자 D씨가 과속을 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C씨와 D씨를 조사한 후 남편 A씨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A씨가 출연했던 한 작품의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여배우 A씨가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오늘(8일) 접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멤버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단역으로 활동해온 배우다. 뮤지컬 무대에도 서는 등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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