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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미국 식약청, 등록 승인 대행 '거짓과 진실' 확인필요미국 식약청에 없는 품목... 국내 승인 되었다는 상당 수 거짓 승인..
  • 진예람 기자
  • 승인 2019.05.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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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oug Administration)은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를 등록, 승인하는 기관이다. 그런데 국내에서 FDA에 없는 품목을 승인 받았다고 속여 소비자들의 피해가 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FDA 등록 승인 검색을 하면 FDA에 없는 품목도 승인되었다고 홍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디서 어떻게 받았는지 근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식품이나 의약품 외 화장품은 VCRP(Voluntary Cosmetic Registration Program)에 자발적으로 등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업을 위해 업체명을 등록해야 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VCRP이다. 반면, 식품 등록과 의약품이나 전문 의료기기는 FDA 등록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만약, 확인서와 시험인증서가 증명되었다 할지라도 미국 FDA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품목이 등록돼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생리대, 고무장갑, 전기제품, 건설 도구, 식기 등 수많은 제품이 FDA 등록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FDA에 없는 품목이기 때문에 역시 의심을 해봐야 한다. 

  미국 FDA 홈페이지 로고


미국 정부기관인 FDA에 문의 한 결과 아시아지역 또는 한국에 지사나 본부를 파견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해외 인증등록 대행업체들에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거짓된 브로커들로 인해 많은 피해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제기구의 도움을 받은 비영리 법인인 대한임상보건학회에서 FDA 등록 대행을 시작한다고 밝혔고, FDA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 및 예방을 근절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 전했다. 

FDA 등록이나 승인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미국 FDA 홈페이지 https://www.fda.gov/ 또는 대한임상보건학회 02-6203-0246번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예람 기자  g-today@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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