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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가 11주 연속 상승…서울 리터당 1554원
  • 김제성 기자
  • 승인 2019.05.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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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상표별 휘발유 및 경유 판매가격 .<오피넷 제공>© 뉴스1


전국 휘발유 가격이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11주 연속 올랐다. 가격 상승폭도 4월 둘째 주 이후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9.0원 오른 리터당 1460.0원을 기록했다. 11주 연속 오름세이지만 이는 지난해 휘발유 평균가격(1581.4원)에 비하면 121.4원 낮은 가격이다.

지난해 정부의 유류세 15% 인하 직후 국제유가 하락이 맞물려 15주째 떨어지던 휘발윳값은 2월 셋째 주부터 반등, 11주 연속 오르고 있다. 가격 상승 폭도 4월 둘째 주부터 4주 연속 커지고 있다.

전국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3.8원 오른 리터당 1342.7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11주 연속 오름세다. 지난해 경유 평균 판매가(1391.9원)보다는 아직 49.2원 낮다.

상표별로도 모두 가격이 올랐다. 평균 가격이 가장 비싼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8.9원 오른 1473.6원, 경유는 14.1원 오른 1356.3원을 각각 나타냈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7.8원 오른 1427.5원, 경유는 12.9원 오른 1312.9원이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전주 대비 15.7원 오른 리터당 1553.5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93.5원 높았다. 서울 다음으로는 제주(1514원), 인천(1471원), 경기(1470원), 충북(1465원), 대전(1464), 강원(1460), 충남(1457), 세종(1457원) 등의 순으로 가격이 높았다. 가격이 가장 낮은 경남지역 휘발유 가격은 1439.8원으로 서울보다 113.7원 낮았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이란산 원유 공급량 대체 발언 및 미 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국내 제품가격은 지난 국제유가 상승분의 국내유가 시차 반영 및 유류세 한시적 인하분의 일부 환원 등에 따라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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