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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날'…광화문·여의도 도심 곳곳 집회와 행진
  • 김현숙 기자
  • 승인 2019.05.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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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주년 노동절인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세계노동절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노동 3권 보장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5.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등 도심권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조합원 등 약 2만5000명이 참석하는 '2019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한 뒤 오후 5시까지 세종대로에서 태평로, 을지로 진행방향 전 차로를 통해 행진을 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본대회에 앞서 광화문 인근에서는 산별노조별 사전집회와 행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건설노조는 오후 12시30분~1시30분까지 서울광장에서 사전집회를 진행한다. 공공운수노조는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옛 삼성본관에서 6000명, 희망연대노조는 오후 12시30분부터 서울 중구 앞에서 1000명이 사전집회를 연 뒤 서울광장까지 행진한다.

민주일반연대 노조원 1000명은 오후 1시부터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집회를 연 뒤 정부서울청사로 행진할 예정이다.

공공연대노조 소속 조합원 2000여명은 오후 12시30분부터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공무직 처우 개선과 위탁전화상담원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 뒤 정부서울청사로 행진한다.

라이더유니온은 오전 11시부터 50여명이 참석한 가우데 배달대행 플랫폼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 뒤 청와대 사랑채 방면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단체들도 이날 낮 12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천막농성 보고대회와 '2019년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해단식을 잇따라 개최한 뒤 민주노총 본대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본대회 직후인 오후 3시부터는 서울 중구 성공회주교좌성당 앞에서 홍남기 기획재정부 자택 앞까지 행진을 시작한다.

한편 한국노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공원 내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2019 노동절 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을지로·율곡로·사직로·자하문로 등 도심 대부분의 주요도로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 시 해당시간대 정체구간을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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