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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방중 가능성…4차 북중정상회담 열리나(종합)
  • 글로벌리언 관리자
  • 승인 2019.01.0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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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북중 우의교의 모습/뉴스1DB © News1 서재준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정은지 기자,김다혜 기자 = 북한 고위급 인사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열차가 7일 늦은 오후 북중 접경지역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북중정상회담을 위해 방중하는 것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외교 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방중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단둥에서는 북한에서 넘어오는 열차가 내려다보이는 호텔이 예약을 받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북한 고위급 인사가 열차로 방중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퍼졌다.

중국 신화통신을 비롯한 관영언론은 아직 이와 관련한 보도를 내놓지 않고 있다. 만약 김 위원장의 방중이 사실이더라도 이를 나중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이 방중한 게 맞다면 지난해 3차례에 이은 4번째 중국 방문이 된다. 북미가 2차 정상회담 개최를 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특히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3월 특별열차를 타고 극비리에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했다. 지난해 5월과 6월에는 전세기를 타고 각 다롄과 베이징을 방문해 2·3차 북중정상회담을 가졌다.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 전후로 북중정상회담을 한 셈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만들기 위해 다자협상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기 때문에 향후 북미 비핵화-체제보장 협상에서 중국의 역할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통일연구원은 지난 2일 보고서에서 "북한은 평화협정 체결을 북미 양자의 문제로 제한해 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이것을 정전협정 당사국, 다자 간 협상 문제로 거론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의 입장에서는 북미 협상 및 이행 과정에서 불확실성을 완충하는 장치로 다자 협상 틀을 제시했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다만 정전협정 체결 당사국이라고 지칭함으로써 중국의 다자 협상 참여를 고려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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