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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痕) : 바람을 담다展 수원문화재단 기획전시실에서 열려최필규 작가 바람을 담다 展 수원문화재단 기획전시실에서 2018.12.5 - 12.9 열린다
  • 유영상 기자
  • 승인 2018.12.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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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담다 展

최필규

2018.12.5 - 12.9

수원문화재단 기획전시실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11 수원문화재단/B1

 

 

 

() : 바람을 담다 展

  세상을 넉넉하게 바라본다그러는 한편으로 작품세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과 보이지만 존재하지 않는 힘()과의 적절한 교류를 찾아간다무엇인가 현존한다는 것은 그것을 존재하게 하는 사용처나 그것의 활용도가 있어야 함으로 이해하는 방식이다

  종이의 구겨진 흔적은 인위적이나 구김 자체는 자연의 일부로 이해하여야 한다

그것은 리()와 기()의 상호보완적 관계로서 자연 자체에 대한 본성으로서 구김은 리()이며인위적 구김의 흔적은 인간으로서 존립해야하는 기()의 당위 원리를 따른다이것은 최필규의 작품에 국한되는 일이 아니다그가 제작해 놓은 작품들은 세상 운행 원리와 연결된다

  특히전시에 구성되는 설치작품 <() : 바람을 담다>를 보면 명확히 알 수 있다작품은 아름으로 묶여진 대나무에 종이들이 가득하다풍년든 해의 과일만큼 주렁 거린다

부스럭거리는 종이의 부딪힘과 바람에 스치는 대나무 잎사귀 소리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자연의 숨결이 있다빛은 적절한 방향에서 그림자를 만든다그림자가 끝나갈 무렵에는 가늘고 길게 찢기거나 잘려진 한지 뭉치가 있다그곳은 피안(彼岸)을 얻지 못한 세상이다

복잡하지만 일정한 규칙이 있다그곳에는 어느새 아름으로 묶여있던 대나무의 영상이 투영된다이상을 향한 세상의 희망이다자연의 조화로움을 전시장 안에 들였다존재와 비존재의 교묘한 훈련을 필요로 한다.                                      박 정 수 (미술평론

  

[최필규]

 중앙대홍익대교육대학원 졸

 개인전 13회 (서울,안양,수원,평택)

 -“종이조형”기획전 (뮤지엄 산 :원주)

 -“수원 지금 우리들”개관기념전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수원)

 -“화이트 스펙트럼”기획전

     (수원시미술전시관:      :수원)

 -“양평의 봄”기획전 (양평군립미술관:양평)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오산시립미술관종이문화재단 종이박물관,

    일본 센다이영사관,그리스영사관,세종호텔

    Http://www.pkchoi.kr   

    Pkchoi@nate.com /  010-6284-4037                                 

 

유영상 기자  yooys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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