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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마닷 부모, 국내송환 절차 복잡...경찰 "최소 2년이상 걸려"
  • 박지혜 기자
  • 승인 2018.12.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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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닷 / 사진=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마이크로닷 / 사진=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루나글로벌스타 박지혜 기자] 연예계 논란의 시발이 된 래퍼 마이크로닷(사진ㆍ이하 '마닷')의 부모가 한국에 송환될 때까지 최소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경찰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마이크로닷 부모는 뉴질랜드 국적자다. 국내법절차에 따른 강제송환은 불가한 상태"라며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고 현지의 판결에 따라 송환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어서 송환이 결정되더라도 2년 이상 걸린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한 '인터폴 적색 수배'는 무의미한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 관계자는 "마이크로닷 부모가 뉴질랜드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된 상태이고, 인터폴 적색수배로 인해 마이크로닷 부모가 뉴질랜드 외의 지역으로 도피할 수 있는 길이 막혀 있어 그 부분에서는 유의미하다. 하지만 국내 송환과 관련해서 인터폴의 역할은 더이상 없다"고 말했다

범죄인 인도 요청 절차는 △대한민국 법무부 →대한민국 외교부→뉴질랜드 외교부→뉴질랜드 법무부→뉴질랜드 법원의 송환여부 판결→송환 결정시→뉴질랜드 경찰의 수배ㆍ체포ㆍ범죄인 인도→한국 송환→국내 공항서 범죄인 인수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검찰 관계자는 "(뉴질랜드에 있는) 신씨 부부가 자진 입국 의사를 뚜렷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마닷의 부모는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친척과 주민 등을 상대로 20억원에 이르는 사기 사건을 저지르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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