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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인권위 서울경기남부지부, ‘세계여성폭력추방의날’ 궐기대회2일, UN제정 ‘세계여성폭력추방의날’ 맞아 서울경기남부권서 4,400여 명 참석
  • 박지인 기자
  • 승인 2018.12.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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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서연) 서울경기남부지부(지부장 이은희)는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2일 오전 10시 서울과 경기남부 9개 지역에서 4,400여 명의 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권시민단체와 연대해 ‘여성인권 유린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탈퇴 촉구 궐기대회’를 열었다.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은 1960년 11월 25일 도미니카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 정권에 항거하다 독재자에 의해 살해당해 이를 추모하는 날로, 1999년 유엔총회에서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교회 내 만연한 그루밍 성폭력 근절과 반인권 범죄인 강제개종을 ‘남의 종교·가정 문제’로만 치부하는 세간의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한기총 소속의 목사들이 반인권범죄 강제개종과 그루밍 성폭력 등에 대해 꼬집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 지역에서 거리행진을 진행했으며, 여성인권 회복을 위해 ‘외치는 목소리’가 담긴 전단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이서연 위원장은 “이제 우리 여성들은 인권의 사각지대인 성직자들의 인권유린을 더는 가만히 앉아 보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더 이상 종교라는 이름으로 성추행, 성폭행, 강제개종 인권유린, 살인이 일어나지 않도록 감시·감독하고 교회들이 한기총에서 탈퇴하도록 촉구하는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인 기자  g-today@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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