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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취임100일" 기자회견든든한 민생, 새로운 평화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2.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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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는 당대표-최고위원 취임100일 합동기자회견에서 최고위원들과 손잡고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월3일(월) 오전 국회 본청 2층 당대표회의실에서 든든한 민생, 새로운 평화를 위한 당대표-최고위원 취임100일 합동기자회견을 최고위원들과 함께하였다.

합동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입니다.
오늘로 지도부 출범 100일을 맞았습니다. 저와 민주당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와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민생 안정과 당 내외 소통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오랜 세월 쌓여 온 적폐와 불공정을 해소하고, 새로운 평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고 힘차게 출범하였습니다.

먼저, 저와 민주당 지도부는 당ㆍ정ㆍ청 소통을 바탕으로 일하는 여당,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대표와 국무총리, 청와대 정책실장이 참여하는 월례 당‧정‧청 고위협의회와 매주 비공식 간담회를 열고 있습니다. 

상임위별 당정협의도 매월 정례화 하였고, 수시 당정 협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주 1회 이상의 당ㆍ정ㆍ청 소통을 통해 국정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책을 마련해서
정책 집행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협력과 소통의 성과로 이상 현상을 보였던 부동산 시장의 조기 안정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당 차원에서는 주 3회 최고위원회를 열어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매주 고위전략회의와 정무직 당직자회의를 열어 당무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당무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책임최고위원제를 도입했습니다. 교육연수 분야 박주민 최고위원, 자치분권 분야 박광온 최고위원, 남북관계 분야 설훈 최고위원, 청년‧대학생 분야 김해영 최고위원, 민생경제 분야는 남인순 최고위원께서 각각 맡아 주셨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 두 분도 노동 분야는 이수진 최고위원, 균형발전 분야는 이형석 최고위원이 맡아 수고하고 계십니다.

지난 8.25 전당대회에서 저와 함께 경쟁한 송영길 의원은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 위원장을
김진표 의원은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을 맡아 'One Team 정신'으로 성과 만들기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그리고 <유치원ㆍ어린이집 공공성강화 특위>, <혁신성장 특위>, <소상공인 특위> 등 상설, 비상설 특위 25개를 가동시켜 현안 해결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소통과 협력에는 안팎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까지 총 5번 기자 간담회를 열어 정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덜어드리고 진솔한 말씀도 나눴습니다. 4대 종단, 시민사회단체, 농민단체, 양대 노총과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의 등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국민 통합을 요청 드렸습니다.

국회의장님과 여야 5당 대표가 참여하는 <초월회>를 발족시켜 여야를 넘는 소통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자회견하고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공정경제의 기반이 탄탄할수록 민생 회복은 빨라집니다.

취임 후 역점을 두고 출범시킨 <민생연석회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를 인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 당 을지로위원회는 11년을 끌어온 삼성 반도체 백혈병 분쟁을 중재하고, 타결시켰습니다.

또한 권역별 민생연석회의를 본격 가동시켜 노동계, 시민사회와의 정책협의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으로 반칙과 불공정이 해소되면 민생현장에서 을의 눈물도 점차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 외에도 14개 시‧도와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대통령 직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를 위한 '농특위' 법의 상임위 통과, 빈틈없는 국방안보를 위한 예산 증액 등 국민의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민생 안정에 주력했습니다.

지난 100일, 현장의 목소리도 듣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구미 테크노밸리, 울산 수소산단, 안산 반월시화산단을 찾았습니다. 그 곳에서 만난 청년창업가, 중소 기업인들로부터
혁신 성장의 가능성을 발견하였습니다.

더 많은 청년들의 발걸음을 현장으로 돌리기 위해 스마트공장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포용성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자치법>은 연내 통과를 목표로 추진 중이고, 2022년까지는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7:3으로 전환시키는 것으로 당‧정간 협의를 마쳤습니다.

당 차원에서는 중앙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 아래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혁신균형발전 추진단>과 <접경지역분과위원회>도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122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발굴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적폐청산과 불공정 해소는 선진국 진입의 필수 관문입니다.

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권력형 비리와 적폐 청산,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생활적폐 청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 곳곳에 뿌리박은 채용비리와 입찰비리, 갑질 문화를 타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되는 해입니다.

민주당은 <든든한 민생과 새로운 평화>의 기치 아래  새로운 100년의 발판을 마련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민생안정과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에 주력하겠습니다.

우리는 올해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진정한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내외 여건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과 노동, 시민사회를 넘는 과감한 사회적 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 현실에 맞는 독창적인 복지ㆍ노동모델과 혁신성장모델을 만들고, 사회적 타협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에 나서야합니다.

민주당은 혁신 성장 인프라와 혁신 생태계의 조기 구축, R&D 예산의 중소기업 지원 대폭 확대, 규제혁신법의 제ㆍ개정, 중견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집중 육성에 나서겠습니다. 또한 <광주형 일자리>를 반드시 타결시켜 군산, 창원, 울산 등지로 사회통합형 일자리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

우리는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치러낸 이후 극단적 대립체제에서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로 넘어가는 유례없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남북 정상회담이 세 차례 열렸고, 북-미, 북-중 정상회담이 차례로 열리며, 한반도의 평화가 동북아의 새 질서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 한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완전한 종전상태에 돌입하게 되면, 평화 경제의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민주당은 지난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국정과 지방 모두를 책임진 전국적 국민정당으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 당 현대화 사업과 정치 개혁 논의에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지금 <현대화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앙당과 시도당, 당원 상호간, 당원과 국민 사이에 24시간 어디서나 소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금명간 여러분 앞에 선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선거법 개정을 포함한 정치개혁 논의와 총선 준비도 착실히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선거법 개정은 우리 정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대한 합의가 될 것입니다. 내년 4월까지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천 룰을 마련하고, 상향식 공천시스템을 완전히 뿌리내려 총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무한한 책임감으로 2020년 총선 승리, 문재인 정부의 성공,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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